현이 발자취
여행지 왜목마을, 난지도, 당진 화력발전소 여행기간 2008.2.29 ~ 3.1 비용 대호 리조트 숙박, 비수기라 숙박할 곳은 많았지만 인터넷으로 예약을 한 터라 조금 부담가는 가격이었다. 민박집도 있고 난지도에도 숙박할 곳이 있으니, 숙박 걱정은 잠이 잊고 일단 떠나보는게 어떠실런지! 나의 평가 나의 여..
작년 여름까지만 해도 늘 함께 붙어 지내던 친구가 지난 20일 결혼을 했다. 축하~ 울 집 큰아들 필리핀간지 3주가 되었다. 담주에 집에 온다. 엄마는 보고싶은지 아들 얘기 꺼내면 눈시울이 붉어진다. 나? 지난 한 주도 무자게 바빴다. 오랫만에 집에서 푹쉬니 좋다. 지인 소개로 이직에 대한 얘기도 나눴..
16년 선배분과 그 선배분의 고등학교 동창분들... 우연이 기회가 되어 위에 설명드린 분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이제 자녀들도 다 크고, 얼마후면 정년퇴임을 앞두고 계신 분들이시죠. 하지만 모두들 유쾌하셔서 함께한 저를 즐겁게 해 주셨습니다. 지난 1년간 열심히 운동하셔서 ..
정말 오랫만에 철학이란걸 하는 것 같다. 말이 좋아 철학이지, 말 그대로 고민이다. 하지만 정말 오랫만에 고민다운 고민을 하는 것 같다. 너무 앞만보고 달려왔던 지난 20여년의 시간들, 늦었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참 많은 생각들을 한다. 그리고 경제라는 친구와 친해볼려고 이 책 저 책 기..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입니다. 저스트 두 잇! 정말 바쁜 한 주가 될 것 같습니다. 임실, 장성, 평택, 부평, 원주, 홍천... 한반도를 반 일주하게 생겼습니다. 다니는 동안 해군과 해병대 아저씨들도 만날 것 같습니다. 다른 길을 걸어왔던 사람들을 만나러 갑니다. 잘 다녀오라고 격려 부탁드립니다. 편..
지난 수요일 장애인이 사는 집수리 사전답사 끝내고 동대문에 있는 구민회관에 잠시 들렸다가 집으로 귀가 할려고 동대문상가를 빠져 나오는데 년말이라선지 동대문은 늦은 저녁시간인데 사람들로 인산인해였습니다. 발 디딜틈없는 동대문은 인도에 자리잡은 포장마차의 불빛은 낯인지 밤인지 구분..
새까만 먹지처럼 그렇게 아무것도 기억해 낼 수가 없었다. 정말 그 걸 알았었을까 하는 의구심이 내 스스로도 들 정도였으니... 삼켜져버린 듯 사라졌던 문화생활에 대한 미련 한 구석에 작은 음악회라는 소식이, 놓여 진 상차림처럼 반가웠다. 선뜻 아파트 청약처럼 예약을 신청하고 프로그램을 보니 ..
뉴스: 올 크리스마스 하늘에 ‘두개의 달’ 뜬다 출처: 서울신문 2007.12.24 16:40
익상편이란 눈의 흰자위부위의 조직이 섬유혈관조직으로 변하면서 눈의 검은자 부위로 자라나는 것을 말합니다. 이전에 어른들이 눈에 '백태'가 끼었다고 말하던 것으로, 백내장으로 오해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대부분의 익상편은 검은자의 코쪽 부위에 발생하며, 천천히 커지는 경우가 대부분입..
2007 겨울여행 옛 이웃사촌들을 만나러 단양으로 향합니다. 새로 뚫린 상주-문의간 고속도로를 지나 59번 국도를 따라 차를 달립니다. 여기는 도담삼봉... 도담삼봉과 광공업박물관을 관람하고, 늦게 찾아간 연개소문 세트장, 날이 저물어 문을 닫았군요. 민박집에서 1박을 하고, 연개소문 세트장을 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