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이 발자취
익상편이란 눈의 흰자위부위의 조직이 섬유혈관조직으로 변하면서 눈의 검은자 부위로 자라나는 것을 말합니다. 이전에 어른들이 눈에 '백태'가 끼었다고 말하던 것으로, 백내장으로 오해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대부분의 익상편은 검은자의 코쪽 부위에 발생하며, 천천히 커지는 경우가 대부분입..
나는 코리안이다! 작다! 여자다! 나는 이 세가지만으로 나 자신을 충분히 특별하게 만들 수 있다! 어릴적 모습이 기억에 생생한데, 지금은 바다 건너에서 혼자 공부하고 있는 사촌동생입니다. 20여년전 생각이 나는군요. 고등학교 졸업식 때 고모품에 안겨 있었는데, 지금은 공부한다고 외국에 나가 생..
가을이 막 시작할때즈음 직원들과 계룡산행을 다녀왔다 매표소를 막지나서 잠깐 휴식과 함께 한 장... 그래도 명산에 오면 유명한 사찰이 있듯 계룡산에도 계룡사가 있다. 계룡사 대웅전앞에서 잠시 멈춰서 한 장... 계룡산은 중턱까진 그다지 힘들지 않으나 중턱부터는 가끔 휴식이 필요 흐른는 땀방..
[스크랩]화랑의식1 20060414 깜짝태그 : [] 육사에, 올해의 봄이 왔다... 어여쁜 꽃들이 만발... 10여년의 시간이 흘러, 어느덧 오늘... 화랑의식은, 오래전 그 때나 지금이나... 한결같이 중엄하다...
우리집 공주님이 친구 생일잔치에 갔습니다. 생일 이벤트는 반 친구들이 모두 같이 생일인 친구 집에서 자고 오는 거랍니다. 항상 엄마 옆에서 붙어 살던 딸내미인데, 컸다고 벌써부터 외박을 하는군요. 덕분에 가사일에 지친 엄마는 잠을 청하고 있군요. 주중에 쌓인 피로를 좀 풀어야겠습니다. 태왕..
우리 부부는 결혼한지 12년이 다 되어가는데, 이제 막 결혼을 하겠다고 동기가 예비신부와 같이 집에 놀러왔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거의 매일 붙어 살다시피 했는데, 바빠서 못 만나는 몇 달 사이 제 짝을 만나 결혼한다고 놀러왔다. 늘 혼자있어 나야 같이 놀아줘서 좋았지만, 보기가 좀 그랬는데, 오..
새벽 3시경 우와~ 아들 자형이가 아프다고 난리다. 불을 켜고 보니 볼이 양쪽으로 부어있다. 볼거리 같다. 진통제를 한 알 먹이고, 병원 응급실로 향한다. 새벽이지만 응급실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어린 꼬마들도 배가 아프고, 열이 나서 몇명 와있었다. 자형이는 볼거리가 맞았다. 볼거리 덕에 아..
Q : 요즘 아이들이 왜 철이 없는지 아세요? A : 제 철 과일을 못 먹어서 그렇데요... 시장에서 귤을 사온 아내의 말입니다...
메가 TV를 시청하고 있다. 메가..가 좋은 건 시리즈를 끊임없이 볼 수 있다는거다. 무협시리즈는 이전 의천도룡기를 두 번 정도 본게 다인데, 메가..덕에 신조협려와 사조 영웅문을 보게 되었다. 영웅문에 나오는 곽정과 황용의 이야기가 너무나 재미있다. 신조협려를 먼저 봤었는데, 늦게서야 신조협려..
어릴 적 막내고모가 늘 하던 말이다. TV는 바보상자라고... 사람들이 모여 넋을 놓고 화면만 들여다 보고, 대화가 없으니 사람을 바보로 만드는 바보상자란다. 그말이 맞는 것 같다. 지난 2주간은... 10여년을 같이 지내온 TV가 고장이 나서 폐기처분했다. 막상 TV가 없어지니 뭔가 허전하고 적적했다. 프리..
국방일보에 게재되었던 세미나 안내문입니다.
제헌절과 다음날 휴가였다. 18일은 아이들이 학교 간다고 휴가 계획이고 뭐고가 필요없었다. 그참에 짬짬이 영화를 봤다. 최근에 트랜스포머, 다이하드 4.0, 이장과 군수를 봤다. 한 두주간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집에서 쉬어도 피로가 말끔히 풀리지가 않는다. 18일은 그렇게도 덥더니, 19일은 비가 왔다..
7월말에 세미나가 있어 좀 바쁘군요. 세미나 휴식시간에 쓸 음악파일들을 준비한다고, 파일을 업로드를 했습니다. 근데, 다음 메일의 장점을 몰랐네요. 메일로 대용량 파일을 전송할 수가 있더군요. 한번에 파일을 메일로 보낼 수 있었는데, 애궁 3메가 미만 파일을 올린다고, ㅈㅈㅈ... 편안한 밤 되세..
외할머니와 외삼촌 가족이 놀러와 엑스포 공원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돔 영상관은 누워서 천장에 나타나는 화면을 보는 곳인데요, 태양계를 감상할 수 있었답니다. 입체 영화를 볼 때는 물방울이 바로 앞에 있는 것 같아 손으로 터트려볼려고 했답니다. 미래 도시는 참 신기하네요. 아래 둥그런 원..
예술의 전당에 다녀왔습니다. 여홍구/김원식 리사이틀이었습니다. 멋진 플루트 연주를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