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이 발자취

거함 바르샤가 첼시에게 졌다... 존 테리, 메시, 드롭바, 램파드, 체흐... 존 테리의 퇴장, 메시의 패널티킥 실축... 어제 뉴스에 보니 바르샤 감독이 자진 사퇴 의사를 보인단다. 축구공은 둥글다는걸 보여준 멋진 경기였다~ 당대 최고 클럽의 경기를 보는 건 그 자체가 즐거움이다! 챔스 결..

미야모토 무사시 & 오추… 비오는 봄날~

남들 놀 때 열심히 연구한답시고 궁싯대던 적이 있었다 그땐 그일에 정말 큰 의미를 부여하고… 또 나름 성과도 있었다 하지만 아까운 젊은날과 맞바꾸자니 너무 억울했다… 그래서 연구같은건 하지말고 살자 했는데 어찌된 일인지 잘 안된다 남 속도 모르고 선비풍이 난다나 어쩐다나 ..

어제 이천제일고등학교에서 운동하고 왔습니다. 이천 안흥, 성남 삼부, 그리고 삼원축구회가 친선경기를 갖었습니다. 안흥축구회 창단 10주년 기념식이라네요. 축구회 10주년 기념식 행사는 태어나 첨 봤습니다. 축구회분들과 재미있게 운동하고 왔습니다. 근데 주일날 교회 안가고 엉뚱..

'범사에 감사하며 잘살고 있니?' 항상 쾌활하고 위트넘치지만 1년에 한 두번 연락하는 친구가 카톡에 한 줄 글을 남겼다. 카톡 소개에 '범사에 감사하라'라는 글을 올려놨더니... 처음에는 좀 황당&당황했다. 이녀석 하는 일이 다 그렇지 하고 웃어넘길려 했다. 그런데 왠지 모르게 강한 여..

이번 주말엔... 자형이랑 같이 조기축구회 가서 운동하고, 근데 녀석이 아저씨들하고 운동해도 곧잘 한다. 주일에는 부활절 예배드리고, 달걀받고, 이가짬뽕 가서 짬뽕 먹고, 자형이 올라가고... 오늘 운동하러 갈려했는데... 울 마님한테 혼나고 교회다녀왔슴다... 모두들 편안한 밤 되세..

결혼 16주년 기념일… 여전히 아빠는 선물이 없었는데… 울 공주님들과 대원들이 선물을 챙겨주네요~ 땡큐~~~

30날 진급한 친구들과 회관에서 김치찌개 & 해물파전을 먹었다. 이건 다 심선배님이 가르쳐주셨던 것… 비오는 날 칼국수 먹으러 갔던 일이 생각납니다^^

자형이가 내려와서 주말 같이 지내고 있습니다 가족이 꽉차니 기분좋네요~

구창모 집사님 간증을 듣고 왔습니다. 간혹 희나리가 듣고 싶었는데, 오늘 라이브로 듣고 왔습니다. 20여년의 시간들이... 뭐랄까 따뜻한 손으로 누군가 어루만져주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집사님 말씀, 노래, 찬양 잘 들었습니다. 하시는 일 주님이 항상 함께 하시길 기도드릴께요...

작은 아버님이 삼촌이던 때 하신 말씀… 동현아 삼국지 열 번 안 읽은 사람하고는 얘기하지 말거라~ ㅋ 저는 만화로도 읽었고… 게임으로도 했었고… ㅋ 어쨌든 전 열번 이상 읽었슴돠~ 아니 절반 이상은 게임 했음돠~ ^^

오늘 이사했어요. 컴퓨터로 페북보니까 좋네요~

아침 고요 오랫만에 느끼는 주말 아침 고요함이다 떨어져 있어도 매주 같이 있었는데 이번 주는 혼자있다 솔로들이 맞는 주말 아침은 이런거구나 날이 참 맑다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뭘해야 할까? 주말 아침 밀린 빨래 방청소하니까 땀난다 오후에는 욜씸히 뛰고 와야지 다들 신나고..

솔로 마지막 주~

지난 2주간 운동만하면 팀이 졌다 웃자고 나간 운동에 은근 스트레스&피로가 쌓였나보다 어제는 우와 우리 팀 연승이다 아무래도 지는 것보단 이기는게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좋은가보다 운동 다음날 피로도 덜한 것 같다 ^^~

작년에 산 핸드폰이 벌써 구식이됐다 오디오성경 설치하고 파일 다운 받으니 용량이 부족해서 사진도 안찍힌다 열심히 옛날 사진 지우고 또 페북에 올릴려니 속도도 안 도와주고 심심하면 알아서 재부팅된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