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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천제일고등학교에서 운동하고 왔습니다.
이천 안흥, 성남 삼부, 그리고 삼원축구회가 친선경기를 갖었습니다.
안흥축구회 창단 10주년 기념식이라네요.
축구회 10주년 기념식 행사는 태어나 첨 봤습니다.
축구회분들과 재미있게 운동하고 왔습니다.
근데 주일날 교회 안가고 엉뚱한 데로 발걸음 하니 맘이 영
시원치가 않습니다. 하루 종일 죄지은 것 같고...
하도 뭐라하는 가족에게 화를 낼뻔도 했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니
주님께 더 큰 죄를 지으면서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제가 화를
낼 뻔 했습니다.
이거 큰일났습니다. 한 번, 두 번 축구회분들과 어울리다보니
주일성수를 자꾸 안하게되네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4월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