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이 발자취
아침 고요 오랫만에 느끼는 주말 아침 고요함이다 떨어져 있어도 매주 같이 있었는데 이번 주는 혼자있다 솔로들이 맞는 주말 아침은 이런거구나 날이 참 맑다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뭘해야 할까? 주말 아침 밀린 빨래 방청소하니까 땀난다 오후에는 욜씸히 뛰고 와야지 다들 신나고..
솔로 마지막 주~
지난 2주간 운동만하면 팀이 졌다 웃자고 나간 운동에 은근 스트레스&피로가 쌓였나보다 어제는 우와 우리 팀 연승이다 아무래도 지는 것보단 이기는게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좋은가보다 운동 다음날 피로도 덜한 것 같다 ^^~
작년에 산 핸드폰이 벌써 구식이됐다 오디오성경 설치하고 파일 다운 받으니 용량이 부족해서 사진도 안찍힌다 열심히 옛날 사진 지우고 또 페북에 올릴려니 속도도 안 도와주고 심심하면 알아서 재부팅된다 ㅋ~
중3때였던 것 같다 문학의 밤 교회에서 문학의 밤을 열었었다 그때 연극을 했었는데 주기철 목사님 역을 맡았었다 연습도하고 드디어 본게임날… 우정이가 일본 순사역을 하고… 내가 아니 주기철 목사님이 고문을 받는 순간이었는데… 아니 약속 겨루기와는 다르게 실제 수준의 고문이..
10년이란 시간… 10년전 같이 근무하셨던 분을 뵙기 전에 잠시 기다리는 시간이 있었다 그때 그 분 모습이 떠올랐고, 지내온 10여년의 시간이 영화처럼 머릿속을 스쳐갔다… 그리고 그 분이 과연 나를 알아보실 수 있으실지 궁금했다… 나는 그분을 기억하는데 그분은 나를 기억하기 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