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이 발자취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지금쯤의 한국 하늘은 참 아름다울게다. 굳이 천고마비의 계절이니 뭐니 이름붙이지 않아도 높고 푸른 하늘에 흰구름 흘러가는... 노랫말에서 처럼 그런 하늘을 만날 수 있는 날들이 많을게다. 올림픽대로를 달리면서 만나곤 했던 이 즈음의 서울 하늘도 시리도록 푸른 하늘이던 날들이 있곤 했으니.....
나나 무스쿠리의 Der Lindenbaum "보리수"입니다. 슈베르트의 가곡집 "겨울나그네"중 제 5곡 보리수입니다. 너무나 잘 알려진 노래로 원작대로 독일어로 들려주고 있는데 남성의 목소리로 듣던것과는 판이하게 다르게 소프라노로 듣는 느낌이 색다르게 들립니다. 1 Am Brunnen vor dem Tore, da steht ein Lindenbaum; ich ..
고시3관왕으로 유명한 고승덕 변호사의 글입니다. 읽다보니 정말 배우는 점이 많네요. 나는 외모에 컴플렉스가 있다. 아시겠지만, 대학교 때 고시 3개를 합격했다. 사법고시합격, 외부고시2등, 행정고시 1등 그리고 서울대 법대를 수석 졸업했다. 학교 졸업 후 부모님께 큰 절을 했었다. 똑똑한 머리를 ..
유후, 밤 늦게 일하고 집에 왔습니다. 문득 카사블랑카가 생각나는군요. 영화속 남자 주인공 정말 멋지지 않아요? 사진속 주인공 둘이 맺어지는 멋진 결말을 기대했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조용히 자신을 희생하고, 아무도 모르게 누군가를 도와주는 모습 마치, 키다리 아저씨처..
1.프로는 불을 피우고, 아마추어는 불을 쬔다. 2.프로는 자신이 한 일에 대해 책임을 지지만, 아마추어는 책임을 회피하려고 급급 한다. 3.프로는 기회가 오면 우선 잡고 보지만, 아마추어는 생각만 하다 기회를 놓친다. 4.프로는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지만, 아마추어는 두드리고도 안 건넌다. 5.프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