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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8일 취임
종찬이, 근직이, 현석군, 형국, 경오, 상조, 훈오, 성훈...
지금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책으로 쓰면 참 재미있을텐데...
하루하루가 스릴과 서스팬스의 연속이다.
내가 경험한 것들, 그리고 경험하지 못했던 것들...
그래도 그간의 연륜과 노하우가 있어서 인지,
일상을 방어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다.
내 모든 걸 다 바쳐야만 하는 나의 일상.
난 그것이 싫어 어떻게든 발버둥치며 벗어나려 했는데...
오늘은 오랫만에 테니스를 쳤다.
기분이 상쾌하다.
처음보는 사람을 따뜻이 맞아주신 분들이 정말 고맙다.
인생...
까짓거 뭐있냐?
멀리, 크게 보고 살자.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