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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6년을 자란 곳은 고향과 같지 않을까?

어릴적 친구들과 원없이 뛰놀던 일들이 생각난다

태어나진 않았어도 유년의 기억들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곳 충북…

어제 충주시내 구경을 하면서 충북이란 곳에 대해 생각해봤다

그리고 거의 25년만에 이곳에서 근무를 하고 있다

어릴적 지역 뉴스를 볼때면 충북이란 곳이 굉장히 큰 것만 같았는데~

주변 마을을 다니면서 잊고 살았던 유년의 기억들을 찾는 것 같아 기분이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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