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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가 12일 인터넷상에 떠도는 주민등록번호를 없애주는 ‘주민등록번호 클린 캠페인’을 시작한다는 방침을 발표한 지 하루 뒤인 13일 행자부 홈페이지에 누리꾼(네티즌)들이 몰리면서 접속이 안 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2001년 이후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서 실명 확인이나 성인 인증 등의 목적으로 자신의 주민번호가 언제 어떻게 이용됐는지 확인해 원할 경우 삭제할 수 있도록 이뤄지고 있다.
특히 번호 도용사례가 있는지도 단번에 알아낼 수 있는데다 회원으로 가입했지만 실제로 사용하지 않고 있는 휴면 계정도 파악할 수 있다.
행자부는 “한꺼번에 접속이 몰리면서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고 있다”면서 “관련 부서에서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스템을 보강하고 있다”고 밝혔다.
4월11일까지 계속되는 이 캠페인에 참여하려면 행자부 홈페이지(www.mogaha.go.kr), 대한민국 전자정부 홈페이지(www.egov.go.kr), 각급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 행자부 블로그(blog.naver.com/happymogaha 또는 blog.daum.net/happymogaha), 캠페인 전용 홈페이지(www.clean.mogaha.go.kr)에 접속하면 된다.
이번 캠페인은 2001년 이후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서 실명 확인이나 성인 인증 등의 목적으로 자신의 주민번호가 언제 어떻게 이용됐는지 확인해 원할 경우 삭제할 수 있도록 이뤄지고 있다.
특히 번호 도용사례가 있는지도 단번에 알아낼 수 있는데다 회원으로 가입했지만 실제로 사용하지 않고 있는 휴면 계정도 파악할 수 있다.
행자부는 “한꺼번에 접속이 몰리면서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고 있다”면서 “관련 부서에서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스템을 보강하고 있다”고 밝혔다.
4월11일까지 계속되는 이 캠페인에 참여하려면 행자부 홈페이지(www.mogaha.go.kr), 대한민국 전자정부 홈페이지(www.egov.go.kr), 각급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 행자부 블로그(blog.naver.com/happymogaha 또는 blog.daum.net/happymogaha), 캠페인 전용 홈페이지(www.clean.mogaha.go.kr)에 접속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