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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느즈막히 늦잠을 자고 일어나,
밥을 먹고, 뭔가를 해보려는 토욜 오후...
학교를 마친 자형이 친구 두 명을 데리고 집으로 놀러를 왔다.
친구들과 같이 스타를 한다나 어쩐데나.
자형 맘이랑 콘서트 갈까하다,
시간은 흐르고 흘러, 어느덧 해가 기우는 시간,
자형 친구들을 데려다 주려 가는 길에
왜그리도 차가 막히는지.
보니 양주 문화회관을 향해가는 차량 행렬이었다.
우리는 길을 돌려, 회관에서 저녁을 먹고,
다시 마중길에 올랐다.
간만에 정말 콘서트가 보고 싶었는데.
루씰님 사진 잘 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