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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권이라는 중국영화를 보았다.

중국 본토인이 홍콩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그린 내용으로,

무술영화다.

영화가운데 기억에 남는 말이 있다.

 

"호랑이는 가죽때문에 죽는다"

 

그 용맹한 호랑이가 가죽 때문에 죽는다고?

호랑이 가죽을 얻기위해 사냥꾼은 호랑이를 사냥한다는 것이다.

 

주인공도 쿵푸에 일가견이 있지만,

그의 친구로 등장하는 인물 역시 일가견이 있는 사람이다.

위 말은 그의 친구가 한 말이다.

 

주인공의 친구가 세상을 살아가는 처세술인 것이다.

호랑이처럼 용맹하기보다는

자신의 재능을 숨기고 살겠다는 말인데...

곰곰히 되새겨볼만한 말이다.

호랑이는 가죽때문에 죽임을 당한다.

너무나 뛰어난 용맹도 나름대로 단점이 될 수 있다는 말인가 보다.

신은 인간을 공평하게 만들었다지 않는가!

비범한 사람보다 대범한 사람이 되자.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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