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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지대공미사일 JAVELIN
80년대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에 대비한 북한의 저고도 침투기에 대한 저지 장비로 미국에 스팅어를 요청했으나 거절을 당한뒤 거래선을 바꾸어 영국의 대처수상과의 정상회담에서 이 문제가 제기되어 100여기의 재블린 발사대가 도입된다.재블린 시스템은 1983년에 개발되었으며 유도방식은 반자동식의 가시선유도방식을 사용한다.이 방식은 레드아이에 적용된 적외선 유도방식의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된 방식으로 사수가 적기를 목표 조준기에 위치시키면 전파에 의해 유도되는 미사일이 적기에 명중하는 방식이다.장점은 가시선에의한 전파유도 방식이기 때문에 적기의 플레어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적기의 미래 예상 위치에 미사일을 이동시킬수 있기 때문에 적기의 회피기동에 유효하게 대처할 수 있다. 그러나 한국군은 이 시스템을 신뢰하지 않고 있다. 이유는 이시스템은 상당히 높은 숙련도에 도달하기전까지는 전체적인 명중률이 낮다는 점과 한국인이 사용하기에는 중량이 너무 무겁다는 단점때문이다.
주요제원
유도장치중량 8.9kg, 미사일중량 12.7kg, 미사일 수납 캐니스터 중량 15.4kg, 최대속도 마하 1, 최대사거리 4.500-5.500m, 최저사거리 300m,
유효고도 300m.
Javelin은 다른 휴대용 대공미사일 런쳐에 비교하여 상당한 중량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FGM-148 Javelin 재블린 미사일의 탱크격파
대폭발을 일으켜 그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정도로 산산조각으로 파괴된 러시아제 T-72 탱크의 박살난 형태는 다시한번 고가의 대전차병기인 재블린 미사일의 위력을 새삼 느낄수 있다.탱크의 동체및 포탑과 무한궤도는 폭발시 공중으로 튀어오르며 주위 사방으로 그 잔해가 박산되어 꽤 멀리까지 흩어진 모습을 볼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