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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년 만에 청계천을 찾았습니다.
서울을 주 무대로 수년을 생활했고, 청계천 인근을 수도없이 지나쳤지만 정작 청계천은
짠돌이 ucc를 찍기위해 처음으로 방문했습니다.
물론 잘 해노았다는 이야기는 들었어도 중학교때 청계상가에서 비디오하나 사 보겠다고
친구들과 돈모아 와서 결국은 우뢰매 비디오 사왔던 그곳.. 청계천
이곳이 진정 예전 기억속의 청계천이라면 신이 다시 만드신 것입니다.
헉.. 이것은 돌고기... 1급수 물고기인 돌고기가 때로 다니네요..
잉어~
외국인 ucc기자? ㄷㄷㄷ
발담근 청계천~ 돌고기들아~ㅠㅠ
이런 분수도 있네요^^
사이사이에 있어요~ 고기들이...
요기선 꼭 뭔가가 나올 듯..
저곳.. 꺽지가 숨어 있을 것 같네요. 루어낚시 5년차.. 계류에서 저런 곳엔 꺽지가 살죠.. 음 살짝 던저볼까?
천진난만한 아이^^ 엄마가 건저온듯..
잉어2
요 밑에 뭔가가 있습니다. 꺽저구라는 고기인데.. 계곡에서 망둥이 미슷한 모습에 물고기죠..
조 돌틈에서 쏘가리를 본 것 같습니다. 사진으로는 찍지 못했지만, 분명 돌틈에서 봤는데 사진찍으니 물빛에 안보이네요.. 하지만,, 분명 본것 같습니다. 아오~ 사진찍는 타이밍 정말 아쉽네요...
다른 분들 찾아보시길.. 한강에서 쏘가리 잡은 적은 있지만,, 만약 청계천까지 올라왔다면.. 대단한 일입니다. 곳곳이 쏘가리 서식지 처럼 여울과 돌무덤이니깐요..
이로서 청계천에서 1급수 물고기인 돌고기와 갈겨니, 꺽저구 를 확인했습니다.
아래는 사전에 나온 돌고기 모습^^
돌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