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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다시
 
사랑한단 말을 드디어 하려고 모든 준비를 끝내 놓고서
그대 집 앞에 있는 꽃집에 들려 꽃을 한다발 들고서 
그대 집으로가 문을 두드려도 아무런 대답이 없는거야
그때 옆집에 아주머니가 니가 어제 떠났다는 거야
 
* 그때 난 정말 결심했어 행여 널 다시 만나게 된다면
그땐 정말 다신 절대 놓치지 않을꺼라고 오 ~~~ *
 
* 난 오늘밤 그대가 저 문을 열고 들어오며는
준비한 음식과 멋진 음악과 빛나는 촛불을 앞에 두고 
다 모두 다 말할꺼야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지
니가 다시 오기를 우리 다시 다시 만나기를 *

 어디로 갔는지 혹시 아시는지 물으니 모르신다는 거야
그냥 저 멀리 바다건너 멀리 간다고 말을 했다는 거야
다리가 풀려서 주저 앉고 나서 그동안 용기가 없어 말을 못한
내가 싫었어 또한 심했어 견딜수가 없었던거야
 
그래 나 이제 왔어 바보같이 이렇게 니가 가고 나서 그리고 나서
이렇게 고백을 하고 있어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돌아오라고 
나의 고백이 메아리로 멀리 퍼져 너에게 닿을수만 있다면 목이 터져
난 소리치고 싶어 내 말 들려 사랑한다고 돌아와 내 말 들려
 
다 모두다 말할 거야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지
니가 다시 오기를 우리가 다시 다시 만나기를 우리가 다시 다시 만나기를

 

 

 

 

왠지 이노래들으면 훈남이 장미꽃 들고있을거같아요~


출처 : 베스트 드레서
글쓴이 : 밥좀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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