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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시간 후면 2007년이다.
바쁘게 지내온 2006년이여, 안녕~
오늘 해가 뉘엿뉘엿 산을 넘어가는 모습을 보며,
한 해가 다갔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저 해가 졌으니, 내일 떠오르는 해는 희망찬 한 해를 비춰줄 태양이겠지.
바쁘게 살아온 06년이여, 이젠 안녕~
다가올 한해를 기다리며,
가족이 교회에 다녀올 생각이다.
... 난 올해 1~2번 나간 것 같고, 울 가족들은 거의 한 번도 안빼고 다녔다...
정말 오랫만에 두손을 모으고 기도를 하게될 것 같다.
조용히 정해년 한해를 위해 기도드려야지.
딱히 떠오르는 건 없지만, 정말 오랫만에 하나님을 찾아가는 거니까
그분도 반겨주시겠지?
한해 좀더 성숙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한 해가 되도록 열심히 살자
화이팅!
출처 : 아듀 2006~
글쓴이 : idhyun 원글보기
메모 : 2006.12.31 2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