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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안 볼 듯'

등 돌려 내 마음의 문 굳게 닫고

눈길 돌려 살아온 날들

 

오랜 시간 지나

희미해진 기약처럼

마음의 원망도 삭고

 

빗물에 씻겨간

마음의 원망

이제와 생각하니 부끄러울 뿐

 

살다보면 아무 것도 아닌 앙금

상처 아물게 하는

세월보다 좋은 것이

또 있으랴.


 

장미빛 인생(La Vie En Rose) - 루이스 암스트롱(Louis Armstrong)

 

출처 : 오드리햅번
글쓴이 : 오드리헵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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