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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지대공 미사일 신궁
미국의 스팅거 미사일과 프랑스의 미스트랄 미사일의 장점을 반영하여 국방과학연구소와 LIG 넥스원 퓨처 등 국내 방산업체와 함께 국내 독자 개발한 휴대용 대공 유도무기(新弓)로서 한국군의 체형에 맞도록 작고 가볍게 설계한 휴대용 대공유도무기임.
1995년부터 8년간 700억원이 투입됐다. 최대 사정거리 7㎞, 최대고도 3.5㎞, 최대 속도 마하 2.0 이상이다. 적의 항공기가 반경 1.5m 이내로 접근하면 자동 폭발, 수백개의 파편으로 격추시킨다. 적외선 유도방식으로 낮은 고도로 침투하는 적 항공기나 헬기를 격추하는 데 쓰인다. 90% 이상의 명중률을 자랑하며 1발당 가격은 1억9000만원이다. 명중률이 60%인 미국의 스팅거, 러시아의 이글라, 프랑스의 미스트랄보다 가볍고 명중률이 90%일 정도로 높다.
제원 및 성능
최대 유효 사정거리: 7km
유효 고도: 3.5km
최대 속도: 마하 2.1
미사일 길이&중량: 168cm, 14kg
발사관 길이&중량: 187cm, 19.5kg
신관:충격신관 + 근접신관
탄두:고폭화약,720개파편
유도방식: 수동 적외선 호밍 방식
플렛폼:휴대용,차량,함정,헬기 탑재
주요특성
신속반응이 가능한 무기체계로써 근접 신관을 사용하여 높은 명중률을 보장하며, 2명에 의해 운용되며 최대 사거리 7.0㎞, 최대 고도 3.5㎞로서 원거리에서 피아 항공기를 식별할 수 있고 야간조준기를 장착하고 있어 야간에도 작전이 가능하다. 또한, 적외선 탐색기를 부착하여 전투기가 열추적 미사일을 따돌리기 위해 사용하는 ‘플레어(flare·기만용 섬광)’ 를 정확히 식별해 목표물을 명중시키는 능력을 갖고 있다. 개인이 직접 휴대 및 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차량, 헬기, 함정 등에 탑재할 수 있어 운용방법이 다양함.
항공기 엔진에서 나오는 열원을 감지하고 쫒아가는 적외선 호밍 유도방식을 쓰고 있기 때문에 신궁의 명중율은 더더욱 높아지게 되고 레이더를 통과하는 스텔스기도 신궁의 공격대상에 포함되게 된다..야간 조준기와 적아 식별기도 있고 빛이 아닌 열을 추적하는 방식이므로 야간에도 운용이 가능한 것이다.직접 맞으면 폭발하는 충격신관과 근접해서 폭발하는 근접신관...이 두개가 복합되어 있다는 것도 장점중의 하나이다.
미국의 스팅거나 러시아의 이글라와 같은 휴대용 대공 무기는 목표물을 직접 맞힐때만 폭발하는 방식을 쓰지만 신궁은 적의 항공기가 반경 1.5m 이내로 접근하여 오면 자동으로 폭발하여 수백개의 파편으로 격추시킨다.
발전 동향
신궁은 미래의 휴대용 유도무기의 성능을 고루 갖춘 차세대 휴대용 유도무기이며, 일반적인 견착식에서 탈피하여 차량, 함정 등에 탑재할 수 있는 융통성으로 인하여 다양한 플랫폼으로 응용 가능함.
2008년 국군의날
조준경및 조준기
발사대는 미스트랄과 신궁이 서로 호환이 된다고 한다.
미사일은 미스트랄, 발사대는 신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