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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 자리는 몰라도, 난 자리는 안다고...
지환이가 일번으로 가고, 다음은 심선배님, 다음은 영수,
꼴찌로 내가 간다.
가는 사람 안 잡고, 오는 사람 안 막는다고 했는데...
후임자 없다고 안 보내준다니...
마음은 콩밭인데...
오는 이 보니 반갑소.
일년 전 내 모습과 참 닮았다.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 오는 이들 모습보면 정말 재미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한다는 것.
나도 얼마후면 저런 모습을 하고 있겠지.^^
근데, 정말정말 마음은 콩밭이다.
벗트, 열심히 살자, 화이팅!
출처 : 가는 이와 오는 이
글쓴이 : idhyun 원글보기
메모 : 2006.12.01 0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