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설 명절 잘 보내셨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설날이 두 번있어 좋은 이유는?

결심을 두번 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군요.^^

여러분들도 새롭게 결심하셨죠?

 

오랫만에 설과 안양에 다녀왔습니다.

할머니랑 뒷산을 등산했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항상 생각나던 할머님의 만두에

정말 지난 시간들이 싹 사라진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람들 오감중에서 미감이 가장 오래 기억된다고 누군가 말하던군요.

그말이 사실인가 봅니다.

할머님 만두와 김치맛에 둔하디 둔한 너우리는 미감뿐 아니라

지난 시절 추억까지 되찾았습니다.

 

그간 못들었던 친지분들 얘기도 듣고,

산소도 방문하고, 그리고 교회도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새해 첫날 다짐했던 일들을 다시한번 되새겨도 보았습니다.

멀리 미국가 공부하는 사촌동생과는 화상채팅이란것도 해봤습니다.

형님, 처남과 나눈 술자리는 술맛 이상가는 흥겨운 자리였습니다.

 

 

이번 연휴간 가족과 친지들의 따스한 사랑을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너우리! 소중한 가족들의 사랑 고이 간직하고 한 해 살아가겠습니다.

여러분도, 항상 건강하시고 늘 행복한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