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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된 일인지, 컴퓨터가 부팅만 하면 다운이된다.
내친김에 컴 한대를 리눅스로 변환하고 있다.
아들 녀석이 리눅스가 뭐가 좋냐며 투덜댄다.
스타며, 한창 컴퓨터에 푹 빠져사느라 그런가보다.
인터넷에서 프로그램을 다운받느라 바이러스가 컴에 퍼진 것 같다.
간간이 바이러스 체크도하고, 불필요한 프로그램도 지우는데,
오늘 저녁에 보니 완전히 컴 한대가 맛이 갔다.
다시한번 리눅스를 설치해본다.
아들이 리눅스에 흥미를 갖고 나름대로 연구해 주었으면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