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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친구 용제와 유진이가 다녀갔다.

제와 진이를 만난 건 고등학교 1학년때.

우리 인연은 이렇게 시작되었고, 둘은 지난 5월 결혼식을 올렸다.

그리 먼 곳에 있는 것도 아닌데, 일상을 핑계로 먼저 찾아가 보지 못했는데,

오늘 진이랑 제가 놀러를 왔다.

그리고 반가운 소식은 제와 유진이 2세가 예비 아빠, 엄마랑 같이 와준것이다.

아직 신혼이지만 초등학교때부터 친구인 둘은

서로가 서로를 너무나 잘아는 친구들이다.

 

...신혼의 둘을 못찾아간 못난 내 청춘아.

무에 그리 바쁘길래, 무에 그리 고단하길래 차일피일 미루기만 했던고?...

 

소중한 둘, 아닌 세 가족이 언제나 행복하고 즐거운 일들만 있기를

항상 힘들 때 힘이 되어준 친구 제와 진이에게,

양주 고을에서 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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