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직장인 10명 중 6명은 후배사원의 눈치를 보는 소위 ‘후배 시집살이’로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있으며, 하고 싶은 말은 참지 않고 다 하는 경향을 요즘 후배사원들의 가장 큰 특징으로 꼽았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지난 12월 22일부터 27일까지 직장인 165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에 따르면, 56.9%가 ‘후배사원의 눈치를 봐야 해서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후배사원들로 인해 받는 가장 큰 스트레스는 ‘조금만 꾸중해도 무서운 선배로 생각하는 태도’가 25.1%로 가장 많았으며, ‘무엇이든 생각 없이 물어보는 질문공세’가 24.3%로 뒤를 이었다. ‘선배가 노하우를 가르쳐 주는 것이 당연하다는 의식’은 23.7%, ‘조금만 칭찬해 주면 한없이 빠져버리는 자아도취’는 20.2% 이었다.
요즘 후배사원들의 경향을 묻는 의견(복수응답)에는 ‘하고 싶은 말은 참지 않고 다 한다’는 응답이 59.1%로 1순위를 차지했다. ‘상사나 선배에 대한 예의나 존중적 태도가 낮다’는 50.6%, ‘회사에 대한 충성도가 낮아 쉽게 이직이나 퇴사를 생각한다’ 38.5%, ‘야근 시키면 인상을 찌푸리거나 입부터 튀어 나온다’ 35.6%, ‘눈치 없이 6시 땡하면 칼퇴근 하기 바쁘다’ 34.9%, ‘패션이나 유행에 대해 민감하고 센스가 높다’ 25.6%, ‘각종 수당이나 연월차를 열심히 챙긴다’ 21.7%, ‘영어나 컴퓨터 능력 등 업무 수행의 기본 자질이 뛰어나다’ 19.4%, ‘창의적인 아이디어 창출과 업무에 대한 적극성이 높다’ 14.3% 순이었다.
한편, 후배사원과의 주된 갈등 요소로는 ‘사내문화로 인해 겪는 사소한 마찰’과 ‘성격에 따른 마찰’이 각각 29.5%와 29.1%를 차지했으며, ‘업무로 인한 마찰’은 27.7%, ‘세대차이로 인한 마찰’은 12.2%로 나타났다.
연령대 별로 살펴보면 20대는 ‘성격에 따른 마찰’이 32.0%로 가장 컸으나, 30대는 ‘사내문화로 인해 겪는 사소한 마찰’이 31.7%로 높았고, 40대 이상은 ‘업무로 인한 마찰’이 31.2%로 갈등 요소에 차이가 있었다.
후배사원과 갈등을 푸는 방법은 ‘술자리 등 인간적으로 대화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든다’가 39.8%로 가장 많았다. ‘동료들과 이야기를 해서 푼다’는 20.2%, ‘가급적 더 큰 마찰이 생기지 않도록 피한다’ 16.0%, ‘혼자 참고 삭인다’ 14.5%, ‘회의나 면담요청 등 업무적으로 해결한다’ 8.3% 순이었다.
멋진 직장선배가 되기 위한 노하우로는 29.1%가 ‘되도록 후배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노력한다’고 응답했으며, ‘혼을 낼 때는 따끔하게 하지만 뒤끝을 뒤지 않는다’는 의견도 24.3%를 차지했다. ‘적절한 칭찬으로 후배의 기를 살려준다’ 16.3%, ‘후배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인정해 준다’ 15.7%, ‘어려움이 있는지 살피고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13.4% 이었다.
커리어 김기태 대표는 “상하가 서로 평가하는 다면평가제가 도입 되면서 후배사원과의 원만한 관계형성도 성공의 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며 “후배의 입장에서 되도록 많이 이야기를 나눠보고 적절한 관계 균형을 찾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지난 12월 22일부터 27일까지 직장인 165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에 따르면, 56.9%가 ‘후배사원의 눈치를 봐야 해서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후배사원들로 인해 받는 가장 큰 스트레스는 ‘조금만 꾸중해도 무서운 선배로 생각하는 태도’가 25.1%로 가장 많았으며, ‘무엇이든 생각 없이 물어보는 질문공세’가 24.3%로 뒤를 이었다. ‘선배가 노하우를 가르쳐 주는 것이 당연하다는 의식’은 23.7%, ‘조금만 칭찬해 주면 한없이 빠져버리는 자아도취’는 20.2% 이었다.
요즘 후배사원들의 경향을 묻는 의견(복수응답)에는 ‘하고 싶은 말은 참지 않고 다 한다’는 응답이 59.1%로 1순위를 차지했다. ‘상사나 선배에 대한 예의나 존중적 태도가 낮다’는 50.6%, ‘회사에 대한 충성도가 낮아 쉽게 이직이나 퇴사를 생각한다’ 38.5%, ‘야근 시키면 인상을 찌푸리거나 입부터 튀어 나온다’ 35.6%, ‘눈치 없이 6시 땡하면 칼퇴근 하기 바쁘다’ 34.9%, ‘패션이나 유행에 대해 민감하고 센스가 높다’ 25.6%, ‘각종 수당이나 연월차를 열심히 챙긴다’ 21.7%, ‘영어나 컴퓨터 능력 등 업무 수행의 기본 자질이 뛰어나다’ 19.4%, ‘창의적인 아이디어 창출과 업무에 대한 적극성이 높다’ 14.3% 순이었다.
한편, 후배사원과의 주된 갈등 요소로는 ‘사내문화로 인해 겪는 사소한 마찰’과 ‘성격에 따른 마찰’이 각각 29.5%와 29.1%를 차지했으며, ‘업무로 인한 마찰’은 27.7%, ‘세대차이로 인한 마찰’은 12.2%로 나타났다.
연령대 별로 살펴보면 20대는 ‘성격에 따른 마찰’이 32.0%로 가장 컸으나, 30대는 ‘사내문화로 인해 겪는 사소한 마찰’이 31.7%로 높았고, 40대 이상은 ‘업무로 인한 마찰’이 31.2%로 갈등 요소에 차이가 있었다.
후배사원과 갈등을 푸는 방법은 ‘술자리 등 인간적으로 대화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든다’가 39.8%로 가장 많았다. ‘동료들과 이야기를 해서 푼다’는 20.2%, ‘가급적 더 큰 마찰이 생기지 않도록 피한다’ 16.0%, ‘혼자 참고 삭인다’ 14.5%, ‘회의나 면담요청 등 업무적으로 해결한다’ 8.3% 순이었다.
멋진 직장선배가 되기 위한 노하우로는 29.1%가 ‘되도록 후배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노력한다’고 응답했으며, ‘혼을 낼 때는 따끔하게 하지만 뒤끝을 뒤지 않는다’는 의견도 24.3%를 차지했다. ‘적절한 칭찬으로 후배의 기를 살려준다’ 16.3%, ‘후배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인정해 준다’ 15.7%, ‘어려움이 있는지 살피고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13.4% 이었다.
커리어 김기태 대표는 “상하가 서로 평가하는 다면평가제가 도입 되면서 후배사원과의 원만한 관계형성도 성공의 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며 “후배의 입장에서 되도록 많이 이야기를 나눠보고 적절한 관계 균형을 찾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