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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지대공 미사일 REDEYE

 

레드아이는 지난 1976년 북한의 저공-저음의 침투가 가능한 AN-2기의 위협이 증대되면서 급하게 도입된 보병휴대용 견착식 대공미사일체계로서 유상원조방식으로 한국에 공급되었다. 정식명칭이 FIM-43이며, 미사일은 파이버글래스로 만들어진 1회용케이스에 수납되어있으며 미사일의 길이는 70cm로 작은편이며 총 발사중량은 13.5kg이다. 탄두는 2.0kg의 고폭탄두를 사용하며, 접촉신관을 사용한다. 마하1.6의 속도로 최소사거리0.5km, 최대사거리5.5km까지 요격이 가능하다. 레드아이가 처음 등장한 1960년대에는 바추카포와 함께 획기적인 병기로 주목을 받았으나 하루가 다르게 동종의 병기체계가 발전하면서 레드아이의 능력은 점점 빛을 잃어갔다. 레드아이는 이제 고정되어 있는 물체에 대한 사격은 가능할지 몰라도 고속으로 이동중인 물체에 대해서는 거의 요격이 불가능 할 정도로 능력이 도태되었다. 또한 피아식별장치조차 없기때문에 커다란 단점으로 지적되어 대공무기체계가 부실한 한국 야전군조차에서도 일선에서는 물러난 상태이고 교육용으로만 이용되고 있다.

 

주요제원
유도탄길이 128.3cm,유도탄직경 92cm,유도탄중량 8.3kg,유도날개길이 14cm,  M171발사관길이 1.26m,M171발사관중량 5kg,총 발사중량 13.5kg,탄두형식 HE(M222)1.06kg,최대속도 Mach 1.7,유효고도 2.74Km,유효사거리 4.5Km의 제원을 가진다.

 

         초기 개발 연구단계에서 시험발사중인 XFIM-43A 개발단계인지라 형식명칭에 X가 붙어있으며 런쳐 외형도 완성형과 차이가 있다.

         (이미지 출처 : http://www.designation-systems.net/dusrm/m-43.html)

 

                  완성형 FIM-43 Redeye 사격자세를 보여주고있는 자료

                  (이미지 출처 : http://en.wikipedia.org/wiki/Image:Redeye_Surface_to_Air_Missile_06.jpg)

 

               

                 런쳐를 빠져 나와 적기를 향해 나아가는 FIM-43 대공미사일을 포착한 자료

                 (이미지 출처 : http://en.wikipedia.org/wiki/Image:Redeye_Surface_to_Air_Missile_01.jpg)

 

                  REDEYE 운용훈련중인 장면을 담은 이미지로 REDEYE 런쳐 전장의 형태를 자세히 볼수 있다.

                  (이미지 출처 : http://commons.wikimedia.org/wiki/Image:Soldier_aims_his_Redeye.jpg)

 

                                      단순한 외형과 성능을 보여주는 초창기 휴대용 대공미사일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이미지 출처 : http://commons.wikimedia.org/wiki/Image:FIM-43_Redeye_1.jpg)

 

                           출처:http://blog.naver.com/wkfyd0188?Redirect=Log&logNo=150023225007

 

출처 : 명림골
글쓴이 : 인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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