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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코스프레, 코스튬 플레이라는 말을 들어보신적 있나요?
아니면 공원이나 행사장 같은데서 만화에 나오는 주인공의 복장이나 분장을 따라하고 있는 모습을 본적 있지 않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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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프레란?
처음에는 "코스튬 플레이"라는 말에서 나왔습니다.
줄여서 "코스프레"라고 불리우는 것이구요.
요즘에는 더 줄여서 간단하게 "코스"라고도 많이 합니다.
만화나 게임, 영화등등의 등장인물이 되어 보는 것이라고도 할수 있구요.
코스할때의 옷이나 가발, 소품등은 사는 것도 입고 직접 만들어 입기도 합니다.
코믹월드라는 행사가 열리는 곳에 가보면 코스 하는 사람이 무척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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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난 주말에 벡스코에 결혼식 때문에 갔다가, 수많은 사람들의 코스프레(코스튬플레이)를 즐기는 모습을 봤습니다~ ^^
기본적으로 저는 애니메이션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어느 만화의 주인공 누구인지는 모르고 그냥 관람(?)을 했고,
대포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하고 아이폰이라 코스프레 모델 분께 사진을 찍을때마다
살짝 민망할 정도였어요~ ㅋ
그럼 함께 벡스코로 가보실까요??
주말마다 벡스코는 미어 터집니다.
인산인해~
사람들 정말 많군요~
결혼식장 온 사람들, 각종 행사 관람 하러 오신분들~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들인 코스프레를 하시는 분들~
엇, 사진에는 사람 별로 없어 보이는군요~ 헐~
전문 프로 모델처럼 포즈를 취해주고, 사진을 찍는 분들도 프로 사진작가들처럼 대포 카메라를 들고 포스가 ㅎㄷㄷ
진짜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이 살아서 나온거 같지 않나요? ^^
대포 카메라가 아니어서 다가가서 찍지를 못하겠다능;;;;
추울텐데도 불구하고, 맨바닥에 저렇게 앉아서...
저 분들의 프로 정신에 경의를 표합니다.
코스프레 커플이네요~ ^^
포즈 취해주셔서 감사 ^^
다른 수많은 대포카메라 사진 작가님들 찍을때 옆에 뭍어서 살짝 찍어봤어요~
음... 어떤 마법이나 기술을 쓰시는거 같죠?? ^^
여러분들 주말이라고 집에만 있지 마시고,
날씨가 조금 춥긴해도
공원이나 코엑스, 벡스코 등 행사가 있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으로
놀러 가보세요~
활기가 느껴지실거에요~ ^^
오늘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