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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산기도에 가서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이런 기도를 하게 되었어요.

 

주님,  최고의 영예를 누리는 순간에 많은 사람들 앞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싶어요.

그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증거하고 싶어요. 하나님께 최고의 영광을 돌려드리고 싶어요.

주님, 제게 찬양을 하나 주시면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그런 기회가 올 때 하나님께 그 찬양을 올려드릴께요.

지금부터 밤낮으로 그 곡을 입에 달고 다니며, 언제 툭 찔러도 그 곡을 부를 수 있도록 제가 계속 준비할께요.

내일 주일 예배 시간 중에 하나님께서 이 곡이다~ 하는 마음의 확신을 주세요.

주님께 참으로 영광을 돌리며,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이들에게도 심령의 변화를 줄 수 있는 곡을 주시리라 믿습니다.

 

그랬는데....

오늘 주일 예배 헌금 특송으로 <어찌하여야 - My Tribute>가 나오는거에요.

가사 참 좋다...하는데, 어?? 이거 수요일에 불렀던 그 곡 아니야? 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어제 올려드렸던 기도가 생각이 났어요.

 

주님! 이 곡이로군요! 바로, 이 곡이군요! 알겠어요~!!!! ^^

 

그리고 오늘 밤, 잠자기 전에 주님이 좋아하신다고 했던 제 방의 예배를 올려드리려고 하는데 이 곡 생각이 나서 찾아보았어요.

그러다가 영문 버전을 발견했지요.

 

노르웨이 출신 "시셀"이라는 분이 부른 곡입니다.

영어식 발음으로 "시셀  슈샤바(Sissel Kirkjebo)"이며 노르웨이 발음으로는 "교회의 언덕"이라는 뜻의 "시슬 쉬르셰뵈"라고 발음된다고 하네요.

9살 때부터 교회의 성가대에서 노래하던 시셀은 1994년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 공식 주제곡을 불러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대요.

 

언젠가 이 분 목소리처럼 아름답게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수님의 피로 우리 모두를 구원해주신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는 날을 기대합니다.

샬롬~ :)

 

<My Tribute>

 

How can I say thanks for the things You have done for me
Things so underserved yet you gave to prove your love to me
The voices of a million angels could not express my gratitude
All that I am and ever hope to be I owe it all to Thee

 

To God be the glory
To God be the glory
To God be the glory for the things He has done


With his blood He has saved me
With his power He has raised me
To God be the glory for the things He has done

 

Just let me live my life
Let it be pleasing Lord to Thee
And should I gain any praise let it go to Calvory

 

With his blood He has saved me
With his power He has raised me
To God be the glory for the things He has done

 

With his blood He has saved me
With his power He has raised me
To God be the glory for the things He has done
 

출처 : 예 초 (그루터기의 사랑방)
글쓴이 : Jesus_n_Ayoung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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