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안녕하세요 토마토아기 고유석입니다^^
외국 나가면 그냥 찍어도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다던 지인들이 말에
이번에 서호주에 나가 한번 실험을 해보았습니다!
사진은 버스 안에서 광각 렌즈를 사용하여 촬영한 것입니다
그럼 사진을 보면서 얘기해볼까요?
사진을 쪽 보시면 될게 되시겠지만
동네에서 볼 수 있는 상점들은 대부분 진한 컬러의 페인트로 칠해져 있었습니다.
고풍스런 느낌이 건물들이 많아서 정말 그냥 찍어도 잘 나올만한 풍경이었습니다.
하늘은 어찌나 아름답던지^^
일단 땅이 넓은 나라라서 공기도 맑은 것 같았습니다.
이런 풍경은 한국에서 좀처럼 보기 힘들었는데.
차안에서 그냥 찍혔습니다 ^^:
다만 빠르게 이동하는 차안에서 촬영을 해야하기때문에 감도를 높혀야했습니다.
정류장에서 무언가를 기다리는 모습도.
그들에게는 일상적인 삶의 모습이지만
제 시선속에서는 특별하게만 보였습니다.
서호주는 정말 땅이 넓어서 그런지 도로에 늘어선 차들은 거의 구경할 수 없었습니다.
물론 퍼스 시내야 붐빌 수도 있지만
시내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정말 사람구경 차구경도 쉽지 않았습니다.
어쩌면 너무 외롭고 심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마져들게 만드는 마을의 풍경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집들은 단층 건물입니다.
땅이 넓어서 굳이 높이 올라갈 필요가 없겠죠?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어서 그런지 시선을 어느곳으로 돌려도 편안한 느낌이 듭니다.
상점의 페인트색을 보면 빨간색 파란색 노란색 핑크색 노란색 등등
거의 무지개 색깔만 사용하는 것 같았습니다.
퍼스 시내의 모습입니다.
흑백으로 변환해 보았는데 나름 분위기가 있네요.
차안에서 촬영한 서호주 풍경 사진 어떻게 보셨나요?
원색의 페인트가 칠해져 있는 수많은 가게와 뻥뚫린 도로
하나하나가 새롭고 이색적인 느낌이었습니다^^
그럼 저는 새로운 서호주 이야기로 또 인사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