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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정아 기자] 주몽(송일국 분)이 화려한 전투신으로 눈길을 모았다.
3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주몽’에서는 주몽이 한나라에 대한 분노를 단칼에 담아 양정(윤동환 분)의 목을 베었다. 또 주몽은 별동대를 이끌고 현토성으로 침투해 양정의 딸이자 부여 대소(김승수 분)의 부인 설란(박탐희 분)을 포로로 잡았다.
특히 주몽과 다물군의 위풍당당한 모습은 보는 이들의 가슴마저 두근거리게 했다. 한나라에 대한 분노로 활활 타오르는 주몽과 다물군, 주몽에 대한 미움으로 똘똘 뭉친 현토성 태수 양정의 대치는 오랜만에 사극의 전투신에서 느낄 수 있는 묘미를 만긱케 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제왕 주몽의 카리스마 제대로다”,“송일국 그 카리스마에 다시 한번 박수를 보낸다”, “양정을 베고 만감이 교차하던 주몽의 표정, 환호하는 다물군 감동이다”등 시청 소감을 남겼다.
반면 여전히 ‘주몽’의 전투신을 비롯한 스케일 면에서 “규모를 좀 늘렸으면 한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한편 현토성 함락으로 고구려 건국에 성큼 다가선 주몽과 다물군의 활약이 눈부신 ‘주몽’ 30일 방송분은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의 조사에서 50.3%의 시청률을 기록해 첫 50% 돌파라는 신기원을 이룩했다.
출처 : 작은畵室
글쓴이 : 독일병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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