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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M 토마호크 순항 미사일 (Air-Launched Cruise Missile·AGM-86)
미 레이시온사가 개발했으며 항공기에 탑재돼 발사되는 토마호크 순항 미사일. 91년 걸프전에서 사용된 뒤 98년 오 사마 빈 라덴 캠프 폭격 때도 등장했다. 위성을 이용한 위치 추적 시스템(GPS)과 컴퓨터 지도로 시속 885㎞로 1600㎞를 날아가 목표물을 정확히 타격하며 핵탄두 장착도 가능하다. 가격은 1기당 60만 달러. 주로 450∼3000㎞에 이르는 순항 거리별로 잠수함에서 발사하는 BGM-109와 항공기에서 발사하는 AGM-86 ACLM, 장거리용인 AGM-129 ACM 등 세 종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