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기억들2006년 09월 03일
- 靑峰
- 작성자
- 2006.09.03.:51
그때만 해도 난 어렸었다.
아마도 초등학교 2학년쯤 됐었던 것 같다.
대통령의 서거 소식에 할머니와 어머니가 눈물 흘리시던 모습이 기억난다.
그뒤로 그분은 교과서를 통해서 만나던 분이셨다.
학교 다니면서 그분과 영부인에 관한 이야기를
교수님들로부터 들을 수 있었다.
정치를 가르쳐주시던 교수님은
정말 열렬한 대통령 팬이셨다.
독일로 떠난 간호사와 광부들을 만나러 가셨던
이야기에 눈시울을 적신다.
정치가 어떠니 저떠니 하는 이야기는 잘 모른다.
하지만 일국의 대통령으로써
국민을 위해 흘린 그 눈물만큼은
가식없는 진실이며,
국가와 국민 사랑이었음을 믿는다.
다음글이전글이전 글이 없습니다.댓글
스킨 업데이트 안내
현재 이용하고 계신 스킨의 버전보다 더 높은 최신 버전이 감지 되었습니다. 최신버전 스킨 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페이지로 이동하시겠습니까?
("아니오" 를 선택할 시 30일 동안 최신 버전이 감지되어도 모달 창이 표시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