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이 발자취
시골에 살던 할머니가 새샘이네로 이사를 왔다. 할머니는 이사 올 때부터 사사건건 가족들과 부딪치고, 어느 날부터 이상한 행동을 하기 시작한다. 한밤중에 물그릇을 늘어 놓고, 텔레비전을 보다가 불이 났다고 소리를 지르기도 한다. 심지어는 옷에다 똥오줌도 싼다. 더 이상 예전의 할머니 모습은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