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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이 부시게 푸르른 5월에
    2008년 05월 01일
    • 靑峰
    • 작성자
    • 2008.05.01.:52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자.

    오늘 하루 정말 눈이 부시게 맑은 날이었습니다.

    사람들의 팔 소매는 엊그제 두꺼운 겨울옷을 입은 것 같았는데,

    오늘은 다들 반팔을 입었더군요.

    지난 4월은 정말 바쁘고 힘든 달이었습니다.

    거의 10여년만에 공부를 한다고 신경을 썼더니,

    체력은 소진되고, 잠도 못자고...

    하지만 어려운 일을 하고나니 참 많은 보람을 느낍니다.

    이제 저는 큰 산을 하나 더 넘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들을 조금은 쉽게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진인사대천명!

    정말 이 말이 맞는 말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세상에는 이치대로 모든 일이 다 이루어지는 것은 아닌 것 같군요.

    요행을 바라는 사람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입니다.

    이런 날은 누군가를 그리워해봄이 어떠하실런지요?

     

    30대하고도 이제 얼마후면, 정말 징그럽기도한데요,

    불혹이라는 말을 듣게되는 나이가 될 것 같습니다.

    오늘같이 푸르른 날은 정말 많은 사람들이 보고싶습니다.

    내 사랑하던 학창시절 첫사랑과, 보고싶은 친구들,

    그리고 옷깃을 스치며 지나간 내 많은 주변 사람들을...

     

    여러분 오늘같이 푸르른 날은 꼭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해보세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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